법무법인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 센터가 내년까지 전국 15곳 이상의 전담 센터를 설립하는 계획을 발표하며, 성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인프라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이번 계획은 기존에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던 피해자 지원 체계를 전국 단위로 균형 있게 확장해, 실질적인 피해자 접근성과 회복 환경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법무법인 이엘은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심리적·법률적·의료적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원스톱 회복 시스템’을 기반으로, 피해자 중심의 지원 모델을 구축해왔다.특히 초기 대응부터 장기 회복까지 전 과정을 동반하는 구조를 갖춘 케어 센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거점 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법무법인 이엘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피해자 지원 서비스의 한계를 절감해 왔다”며,”보다 많은 피해자들이 자신의 거주 지역에서 실질적인 보호와 회복을 받을 수 있도록 전국 확대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방안은 단순히 공간 수를 늘리는 것을 넘어,▲센터 운영 기준의 표준화 ▲전문 인력 상주 시스템 구축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 ▲의료 및 쉼터 기관과의 실시간 연계 등 실질적 보호 기능이 강화된 통합 지원 체계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또한, 법무법인 이엘은 교통 소외 지역을 위한 ‘이동형 지원팀’과 ‘화상 상담 시스템’ 도입도 함께 병행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농어촌, 도서 지역 등에서도 피해자가 제때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확대 계획은 내년 2월까지 1차 7개 거점 센터 설립을 완료하고, 이후 분기별 확장을 통해 내년 말까지 총 15개소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법무법인 이엘 성범죄 피해자 케어 센터는 이번 전국 확대를 계기로, 피해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회복 중심의 성범죄 대응 체계가 한국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